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2시 넘어서 잠이 들었다.
아침까지 9시까지 모여서 출발하여야 하기에 우리방에 있는 인원들은
아침 8시에 일어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길 싫어지만 일본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아침부터는 들리는 소리가 까마귀 소리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까마귀가 흉조라고 여기고 있지만 일본에는 길조라고 여긴다고 들은 적이 있다.
아침부터 까마귀 소리가 들였는데...
까마귀도 못 본지가 까마득한데...여기서 보니깐 웬지모르게 반갑기도하고..무섭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숙소 앞에 있는 공원을 볼 수 있었는데..
아침이라서 그런지.. 회사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고
공원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먹이가 없어는걸 알고 안 오는건지.. 만지고 싶었지만..결국에는 만지지도 못하고..^^
한손으로는 손을 내밀고..한손으로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ㅋㅋ]
10정도 늦었지만 모두들 모여서 지브리 스튜디오로 출발하였다.
먼저 아침식사를 부터 하기로 하고 숙소를 떠났다.
어디서 무엇을 먹을 줄은 잘 몰랐지만 일본 음식을 먹는다는 말만 들어도 배가 고팠다.^^


아침이라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고.. 또한 우리가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 갔을때도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 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식당에서 밥을 시켰는데 돈까스 비슷한 음식을 모두들 시켰다.
특이한 것은 밥을 저울에다가 재서 정확하게 나온다는 것이다.. -_-;;
한국 어느 식당에서도 저울을 가져다 놓고 밥을 재서 나오는 곳은 못 봤기 때문이다.

맛 또한 맛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밥에 조금 넣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은 있었다.]
모두들 식사를 끝내고 지브리 스튜디오로 가기 위해서 전철역으로 출발 하였다.
낮선 일본이라서 그런지 가는 길마다 모두들 같은 길인 것 같았다.
낮선 길이라 신기하기만 했고 그럴수록 사진 찍느라 바뻤다. ㅋㅋ
그리고 특이한 점은 처음 일본에 도착해서 걸어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자판기가 무척이나 많다는 것이다. 담배 자판기도 볼 수 있었고
음료수 자판기 같은 경우는 20m당 놓여져 있는 것 같았다.



우연히 찍을 수가 있었다. 우리한테 인사를 하는 것 같다 ^^]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한 것을 얼핏 들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전시 되어 있다고 들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내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여기서 그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을 볼 있게 되었다니 말이다...
여기서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해서 정리한 자료가 있어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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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부터 모르면 간첩 취급받는 '미래소년 코난'에다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원령공주’, ‘붉은돼지’,'마녀 배달부 키키' 그리고 최근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의 조물주 미야자키 하야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상상력으로 어른, 아이 할꺼 없이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를 살포시 심어주는데 누구보다도 앞장 선 그가 일본의 동경, 미타카에 자리잡고 있다.그곳이 바로 지브리 스튜디오란 곳이다.
'미래소년 코난'에 나옴직한 파스텔톤의 3층 건물에 들어서면 미리 구입한 바우처를 입장권으로 바꿔주는데 입장권이 만화의 한 장면이 담겨있는 필름으로 되어 있다.
1층은 Satum Theater와 Patio로 나뉘어 진다. 아담한 크기의 Satum Theater에서는 짤막한 에니메이션이 매 시간 마다 상영된다. Patio에는 3D로 만들어진 그림들이 쭈욱~ 전시되어 있다.
2층의 Permanent and Special Exhibitions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방이 위치해 있다. 직접 스케치한 밑그림에서부터 배경을 그리기 위해 직접 찍은 사진들, 그림 도구까지 섬세하게 전시되어 있다(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은 컴퓨터 그래픽을 배제하고 일일이 손으로 그리는 수작업으로 유명하다). 작업실 한 켠에는 작업한 그림이 움직이는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지는지에 대한 과정이 알기 쉽게 꾸며져 있다. 또 다른 한 켠에는 원본 그림이 두껍게 스크랩되어 있는데 한 장, 한 장 넘기다가 감명깊게 본 에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발견하면 실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그 밖에도 잡다한 소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구석구석 꼼꼼히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린다.
꼬불꼬불한 나선형 계단을 타고 맨 꼭데기 층인 3층까지 올라가면 만화 속에서 튀어 나왔을 법한 실제 크기의 고양이 버스를 맞닥뜨리게 된다. ‘Children Only’라는 푯말을 보고서도 고양이 버스를 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란 실로 난감하다. 게다가 고양이 버스 옆쪽에 있는 기념품 가게는 몇 만원에서부터 크게는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각종 캐릭터 용품이 있다.
"그 유명한 거신병은 도대체 어딨단 말여?"하고 물어보시는 분 덜. 지브리 스튜디오에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으니 바로 옥상이다. "줄을 서시오~" 옥상을 떠억하니 지키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인기 스타이자 얼굴 마담인 거신병 모형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교수님께서 전철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셔틀 버스장에서 기다리면
고양이 버스가 온다고 하였다.
문득 고양이 버스하면 토토로에 나오는 그 버스??

라고 생각 했지만
막상 버스가 도착했을 때는 내 생각이 허황된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갈 수 밖에 없었지만 10~20분이면 도착 할 수 있었다.
지브리 스튜디오에 들어 가기 위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지브리 스튜디오 안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밖에서 우리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작은 편이었는데 소방차 또한 작았다..]
어느새 지브리 스튜디오로 들어갈 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들어가기전 표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 표에는 애니메이션 몇 컷을 볼 수가 있었다.
내꺼는 붉은 돼지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몇 컷이 있었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리수가 없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간단한 설명으로 적으려고 한다.
들어 가자마자 1층에서 입체적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가 있었는데
무척이나 신기했다..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보여지는 잘 알 수가 있었다.
1층과 2층 3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엘레베이터도 있었지만 1층과 2층으로 가는 곳에서는 원형 계단이 있었고
1층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상연하는 조그마한 극장이 있었고
2층에는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업실 등을 볼 수 있었다.
3층에는 기념품점이 있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의 캐릭터로 되어 있는
많은 인형과 물건을 볼 수 있었는데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 인형을 사고 싶었지만
조그마한게 1500엔정도 하길래 그냥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질 않았다.
오후 12시까지 1층에 잠시 모이기로 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몇명 사람만
오길래 다시 다른 곳으로 가서 사진을 촬영했다.





2층으로 나오면 음식을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는데 혼자 돌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먹을 것을 사먹고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음심점 앞에서 먹을 것을 사먹으려고 기다리는 재근이, 재영이, 일조형을 볼 수가 있었다.
나도 먹을려고 같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나는 아이스크림은 350엔에 사먹었고 다른 사람들은 주스와 핫도그를 사먹었다.





우리들은 2층 밖에서 옥상에 보이는 거신병을 보러 갔다.
큰 동상에 앞에서 모두들 신기했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어느새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나갈 시간이 다 되어서
2층에서 모두가 나오길 기다렸다.
이제 여기를 떠나 다음 장소로 가기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점심때가 지나서 그런지 배가 고팠다....






다시 고양이 버스를 타고 전철역으로 갔다.
이번에도 자리가 없어서...서서 가야만 했다.
무척이나 피곤해서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김형철
(-) 1986.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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